"당감1구역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정책완화

 

1. 아파트 소개

 

 

무궁화아파트는 지번이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495-9 번지,

 

세대수는 672 세대, 총 20동으로 설계되었다.

아파트 준공은  1981년 3월이고 40년이 넘는 오래된 아파트이다.

동원아파트는 지번이 당감동 486번지,

세대수는 125세대, 총 3개 동으로 준공은 1980년 12월에 났다.

이곳도 건축한 지가 40년이 넘었다.

서면백양아파트는 지번이 당감동 479-6번지,

 

세대수는 40세대, 총 1개 동으로

준공은  1980년 11월에 났다.

무궁화. 동원. 서면백양아파트 세 군데가 모여 있어서 같이 재건축된다.

총 837세대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5층아파트이다.

주위에는 서면삼익아파트. 주공아파트등 대단지들이 놓여 있고

 

또 근처에는 당평초등학고  당감시장, 진료과목이 다양한 동네병원들이  모여있다.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진 입지라 할 수 있다.

 

교통편은 지하철역 하고는 멀지만 평지인 아파트 앞 도로가에는 버스노선이 많다.

 

서면이 버스로 15분 거리 있어서, 서면 중심 도심가에 있는 부산롯데백화점의 쇼핑, 문화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주위아파트들이 오래된 구축아파트라 모두 재건축되면  신축 아파트규모가 대단할 것이다.

 

 

 

2. 안전진단최종 통과

당감 1 구역이 안전진단에 최종 통과되었다. 재건축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재건축은 재개발하고 다르다.

 

사전타당성을 받고 아파트가 어느 정도 위험한지 안전진단에 통과해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해 1월에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가 드디어 완화되었다.

당감 1 구역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서 안전진단에 최종통과되었다.

완화된 덕을 톡톡히 받았다.

여태까지 안전진단 통과가 어려워서 재건축이 진행하지 못한 아파트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앞으로 재건축이 활성화되면,  노후된 아파트가  대규모 신축아파트 단지로 변화되고 도심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아파트 시설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3.  5층 아파트 재건축

 

부산에도 5층아파트가 대부분 재건축되어서 지금은 5층아파트가 귀해지고 있다.

아파트 용적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세대수가 늘어나고  조합원 수보다 일반분양이 많아져서 수익성이 좋아진다.

고층아파트보다 5층아파트가 사업성이 높아서 재건축하기에 인기도 좋고,

 

대지지분이 많아서 관리처분 시에 분담금이 적게 든다.

아파트 입지까지 좋으면 더 사업성이 좋아지고 수익은 더 늘어난다.

 

 

4. 재건축 정책완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되었다.

이제는 안전진단통과의 벽이 낮아지고 얼어붙었던 재건축이 살아나고 있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하려면 우선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하는데 가장 발목을 잡았던 안전진단 기준이 달라졌다.

안전진단에 통과하려면 아파트가 어느 정도 위험한지에 따라 A등급에서 E등급으로 진단한다.

최종 E등급을 받아야 정비사업 절차에 따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A~C등급은 재건축을  추진할 수없고 D등급 받으면 적정성 검토를 통해 최종여부를 판단한다.

 

이렇게 안전진단 통과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제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어 최종 E 등급 받기가 쉬워졌다.

지금까지 안전진단 통과에 많은 영향을 주는 배점비중이 개정되었다.

첫째, 구조 안전성이 50%에서 30%로 낮아지고

 

둘째, 주거환경에서는 15%에서 30%로 높이고

 

셋째, 설비노후도는 25%에서 30%로

넷째, 비용편익비중은 10% 그대로이다.

즉, 구조안전성점수는 낮추고 주거환경점수는 높여서  웬만큼 아파트가 노후되고 낡으면 재건축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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