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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18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보석같은 명대사 모음 정은희 편 오랜만에 드라마 명대사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2022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차승원, 이병헌, 신민아, 김우빈 등 여러 탑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호화캐스팅으로도 화제가 되었지만, 제주도 동창들의 리얼한 삶의 향기와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그리움과 애정과 우정과 사랑과 추억들을 제주도 돌담길 같은 담담함과 바닷바람 같은 상쾌함과 짜디짠 바닷물같은 씁쓸함을 느끼게 해주었던 명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이죠. 오늘은 억척스러운 삶을 살면서도 첫사랑과의 추억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아줌마가 되어버린 여고생 은희의 명대사를 모아 봤습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명대사 모음 정은희 편 야. 너 누나 돈이 너 돈이야? 누나가 평생 생선대가리를 막 쳐가면서 내장을 팍팍 긁어가면서 비늘 쳐가지.. 2024. 2. 7.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모음 이선균 편 배우 이선균 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오늘 전해 졌습니다. 명대사 모음 시리즈를 포스팅하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인 "나의 아저씨"를 준비하고 있었던 와중에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이미 세상을 떠나버린 이상 그의 최근 이슈나 개인적 문제는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배우의 가장 좋아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보석같은 명대사들 모아봤습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보석 같은 명대사 모음 박동훈(이선균) 편 마음에 걸리는 게 없으면 뭘 죽여도 문제없어. 근데 마음에 걸리면 벌레만 죽여도 탈 나. 누가 욕하는 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 마. 너희들 사이에서는 다 말해주는 게 우정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 그래.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널.. 2023. 12. 27.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보석같은 명대사 김사부 편 낭만이 넘치는 열혈 의사들의 메디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배우 한석규 씨가 연기한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명대사 제조기인 김사부의 명대사들을 모아봤습니다. 정말 김사부의 대사들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에 피가 끓는 듯한 뜨거운 대사들이 많은데요, 낭만이 넘치면서도 동시에 냉철한 현실을 꿰뚫는 김사부의 대사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라는 표현이 참 들어맞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명대사가 너무나 많은 캐릭터지만 정말 뜨겁고 보석 같은 명대사들만 추리고 추려봤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김사부의 명대사 모음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라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도 끝이 나는 거다. 알았냐? 난 말이야, 두리뭉실한 돌보다는 모난돌을 더 선호하는 편.. 2023. 12. 25.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보석같은 명대사 모음 염미정 편 나의 해방일지의 주인공중 한 명인 염미정. 겉으로는 무던하고 웃는 얼굴로 티 내지 않지만 속이 깊고 가슴속에 응어리를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던 심란한 마음을 담은 대사들이 불안한 현재를 살고있는 많은 젊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었죠. 어쩌면 염미정의 대사는 작가의 메시지 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염미정의 보석같은 대사 모아봤습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의 보석 같은 대사들 하는 일 없이 지쳐. 그래도 소몰이하듯이 어렵게 어렵게 나를 끌고 가요. '가 보자. 왜 살아야 하는지, 왜 그래야 되는지 모르지만 사는 동안은 단정하게 가보자' 그렇게 하루하루 어렵게 어렵게 나를 끌고 가요. 초등학교 1학년 때 20점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시험지에 부모님 사인을 받아 가야 했는데 꺼내진 못..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