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집값하락 가입증가 부동산으로 노후연금 가입 알아보기 증여세 상속세 세금상식

 

1. 들어가기

 

최근 집값 하락으로 주택연금 가입자가 늘고 있다.

 

주택연금이 20007년 7월에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출시되었다.

처음에는 '집은 자식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부모들의 마음가짐 때문에 가입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노후 준비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요즘은 해마다 가입이 늘고 있다.

 

노후연금으로 주택연금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또 이와 관련해서 증여세, 상속세도 같이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2.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이요?

 

주택연금은 특별한 소득원이 없는 만 5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주택연금 가입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해야 가입할 수 있다.

즉 주택을 담보하고 금융기관에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받는 금융상품이다.

 

역모기지론이라고도 한다.

 

3. 노후연금으로 주택연금 가입

 

1) 주택연금 가입자격

부부 기준 1주택, 보유 주택의  합산가격이 9억 원 이하라야 한다.

 

그러나 합산 가격이 9억 원 초과하면 3년 이내에 한 채를 처분하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이어야 한다.

 

2) 연령별 월 수령액

 

집값이 같아도 연령이 높으면 월 수령액이 늘어난다.

만약에 시가 3억 주택이라면,

만 55세에 신청하면 매월 46만 원 받을 수 있고

만 60세는 월 62만 원, 만 70세는 월  92만 원

만 80세는 월 146만 원이다.

노후걱정! 인생에서 가장 큰 걱정중 하나이다.

3) 지급방식

가장 많이 신청하는 주택연금은

 

종신 방식 정액형은 죽을 때까지 평생 매달 똑같은 돈을 받는 것이다.

 

대출 상환방식은 연금 일부를 주택담보대출 상환용으로 당겨쓰는 방식이다.

 

확정 기간방식은 일정기간만  연금을 받는 방식이다.

 

전후후박형은 초기 10년은 수령액이 많고 이후 줄어드는 방식이다.

 

신탁방식은 가입자가 숨졌을 때 배우자가 연금 수급권을 자동으로 이어받을 수 있다.

 

지금은 가입자 사망 시 주택 상속자 모두가 동의해야 가능하다.

 

4) 세제 혜택

 

주택연금의 장점은 세제 혜택이다.

 

주택연금을 받는 1가구 1주택자는 공시가 5억 원 이하 분까지

 

재산세를 25% 깎아준다.

주택 연금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한 광고

 

4. 증여세와 상속세

 

1) 증여세

타인의 증여에 의해 무상으로 취득한 재산을 과세 대상으로 한다.

그 재산을 취득한 사람에게 부과하는 조세를 말한다.

증여는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형식· 목적 등과 관계없이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즉 타인에게 무상으로 유형이나 무형의 재산 또는 이익을 이전하거나 타인의 재산 가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증여세 세율은 다음과 같다.

증여세 면제 한도는 다음과 같다.

2) 상속세

상속개시는 피상속인의 사망 또는 실종되었을 때 상속인에게 재산을 이전한다.

상속인에게 이전하는 재산에 대하여 상속세가 발생한다

 

즉 그 재산총액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상속인에게 과세하는 조세를 말한다.

상속세율은 다음과 같다.

상속세 공제 한도는 다음과 같다.

5. 마무리

 

우리나라 노인들은  소득이 없이 빈곤해도 대부분 주택이라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주택을 이용해서 주택연금에 가입하고 노후에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주택연금을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마음은 주택연금을 선호하지 않는다.

 

집 한 채라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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