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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tv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보석같은 대사들

by 꽃그림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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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시간
토, 일 오후 8:05 (2022-09-24~)
출연
이하나, 임주환, 이태성, 김승수, 김소은, 이유진, 정재순, 송승환, 이경진, 김용림, 장미희, 왕빛나, 문예원, 민성욱, 정수영, 류의현, 정우진, 오하늬, 김지안, 양대혁, 장희정, 이승형, 고온
채널
KBS2

KBS2 주말드라마(토. 일 오후 08:05)
드라마 내용
한국에서 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자라야만 했던 큰딸 여주인공.
연예계에서 성공을 이룬 톱스타로 가족을 먹여 살려만 했던 한국의 장남
남자 주인공.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삼 남매의
평범하지 않은 사랑이야기
그들의 사랑과 행복을 이루기 위해 벌어지는 한국형 가족의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소개

 

 

 

 

1 이하나(김태주 역)
삼 남매 중 장녀. 의학 관련 콘텐츠 기획자이자 월급 받는 의사이다.
의대 유급 두 번. 의사 고시만 가까스로 패스, 인턴 레지던트를 안 거쳐 전문의 자격은 없다.
의학 관련 교양 다큐 프로그램에
자문해 줄 의사와 촬영할 병원을 연결해 주는 일을 한다.
종종 프로그램 기획부터 참여해 스크롤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여전히 혼란스럽다. 의사로 살아야 할지, 콘텐츠기획자로 살아야 할지 갈등을 겪고 있다.
다른 인격이 있는 것처럼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장녀로서의 큰 그릇과 따뜻한 포용심이 있는가 하면, 욱하면 내지르고 싫은 사람은 미련 없이 끊는 성격이고 여장부 스타일이다.
모범생 우등생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무뚝뚝해 보이긴 하지만 가슴속엔 소녀 감성이 가득하다.
그녀만의 엉뚱한 귀여움은 친한 사람 아니면 모른다. 성격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다른 어린 시절부터 삼 남매로 자랐다.
따뜻하고 다정한 아버지였지만 할머니 때문에 상처도 받았다.
어린 시절엔 참고 살았을 뿐, 참았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

2 임주환(이상준 역)
상준은 직업 배우이다.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등..
여러 장르에서 어려움 없이 잘 해낸다.
감수성 예민하고 상상력이 탁월하고 머리도 좋은 배우로 꼽힌다.
무엇을 하든 기대만큼은 해내는 것 같다. 주연급 연기자로 20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면서 원하던 배역이
다른 데로 가고, 작품의 폭도 적어질까
고민이 된다.
하지만 앞날에 대해서 어떻게든 잘 될 거라고 긍정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다. 공부든 운동이든 다 잘했고, 밉지 않은 뻔뻔함도 있다.
상준은 장남으로써 집안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
그래서 연예인이 흔히 있는 스캔들 없이 항상 반듯하게 살았다.
그렇게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았지만, 이제 자신의 행복도 찾고 싶었다. 상준은 첫사랑 태주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

3 김소은(김소림 역)
직업 생활체육 지도사로써 성실하게 산다.
또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도 있어서
강사 생활을 한다.
또순이 성격. 사교적이고 잘 어울리는 편이고 속마음을 못 감춘다. 좋고 싫음이 바로 얼굴에 나타난다.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게 좋았고 부지런하다.
깊이 고민하기보다 행동이 앞선다.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잘 까먹는다. 어릴 때부터 모든 운동을 잘했다.
어느 날 필라테스를 수강하러 온 무영에게 호감이 간다.
새로 나온 필기구만 보면 수집하는 취미가 같은 무영과 좀 더 가까워진다.
하지만 무영은 나이도 많고 딸도 있는 이혼한 남자다.
과연 둘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4 김승수(신무영 역)
직업 화장품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젠틀하며, 크게
화를 낸 적이 없다. 직원이나 딸이 잘못
했어도 화내지 않고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하나하나씩 따질 뿐이다.
학용품을 좋아한다. 새로 나온 필기구는 꼭 사야 직성이 풀린다.
필라테스를 수강하면서 강사선생님 소림을 좋아하게 된다.
만년 영업과장처럼 유하게 보이지만 회사의 대표로서 일을 처리할 때는 냉철하게 판단하는 무서운 면도 있다.
젊은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열린 마음의 CEO이다.
필라테스를 수강하면서 강사인 소림을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숨긴다. 학용품을 좋아하는 소림에게 선물도 하고 관심을 보내지만
좋아한다 고백을 못한다.

5 이유진(김건우 역)
직업 정형외과 전문의 의사다.
삼 남매의 막내고 밝은 성격이다. 하루하루 일상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힘들어하지 않았다.
다정다감하며 막내티가 났지만
부모님 뜻에 따라 의사도 되고 부모님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마음도 먹었다. 이처럼 가족에 대한 사랑이 크다.
그런데 대학시절  짝사랑한 교수님을 만났다. 첫사랑이고 내내 마음속애 간직한 사랑이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교수님은 누나의 시댁인 고모이고 사돈인 것이다.
나이차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얽힌 집안 족보 때문에 집에서 반대하는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나 여태까지 한 번도 말썽을 일으키는 일이 없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난관을 이겨내기로 결심한다.

6 왕빛나(장현정 역)
직업 카페 사장 겸 패션 콘텐츠 제작
자이다.
40대. 패션과 풍경, 그림 등을 영상으로
찍어 한 편의 실험영화처럼 만드는 작업
을 한다.
밝고 엉뚱한 성격이고 한 군데
집중하면 다른 걸 다 까먹는다.
막내지만 장녀인 언니보다 더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
오빠가 사업을 망치는 바람에 어머니와 같이 언니 집에 살게 된다. 미안한 구석이 하나도 없는 어머나와 달리 언니에게 미안해한다.
언니가 하라는 대로 조카가 하던 카페를 맡아서 잘해보려고 열심히 살아간다.
현정은 결혼 생각이 없고 자유를 누리며 살고 싶었다.
그런데 자신을 첫사랑 이라며 좋아한다고 건우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며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건우의 다정함에 마음을 주고 말았다.
그러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실 상황이 맞지 않았다.



보석 같은 대사들

태주: 난 널 처음부터 믿었었는데
분명히 아닐 거라고
상준: 미안해 이제 우리 제자리로

돌아왔어
그동안 속상했던 거 내가 다
보상할게
태주: 앞으로도 너 힘든 일 생기면
미안하다고 이혼하자 할 거잖아
상준: 이제 그럴 일없어 약속해

무영: 언제가 좋을지 생각만 하다가요
오늘 같이 행복한 기운을 이어서
용기 내 봤습니다
소림: 너무 예쁘요
무영: 이 반지는 제가 늘 옆에 있다는
뜻이에요
소림: 우리 결혼해요
나 지금 청혼하는 거예요

현정: 김건우 내가 찾아오지 말랬지
건우: 학생으로 찾아온 거 되도요
현정: 응 그거 핑계잖아
건우: 그럼 사돈이라고 핑계될까요
현정: 이러지 말자 우리 끝난 사이잖아
이미
건우: 시작도 못 해봤어요
교수님이 태주누나 상준형 생각
하라고 해서 저 그래서 물러 난
거예요. 의사가 몸이 걱정될 수도
있잖아요
현정: 그것도 하지 말자 우리 그렇게
편한 사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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