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신 근황, 새 시즌 시작? 4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급상승! 또 왜 오르나? 2023년 근황 알아보기

암호화폐 시장의 상징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지난해 5월 이후 첫 4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암호화폐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한국 돈으로 12월 4일 현재 5천4백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등을 하는 일은 요즘엔 정말 흔치 않았습니다.

 

다시 암호화폐 붐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투자자산 전문지 FX 엠파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 예상으로는 5만 달러까지도 바라본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021년 11월에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6만 9000달러이지요.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세 이지만 사상 최고가에 비하면 아직 비트도 42%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대로 상승세를 쭉 탄다면 추가적으로도 상승 가능성을 점쳐 볼만 합니다. 

 

 

비트코인 상승세 이유 분석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비트코인 현물 ETF" 가 곧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ETF가 승인 되면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던 신규 투자자를 끌어 모을 수 있고 그들의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막대한 기관의 자금이 들어 오기 시작하면 "Again 2021" 도 실현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곧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총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그 시기가 내년 4월 예정이고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기본 경제학이지요. 

 

 

 비트코인 현물 ETF란?

 

먼저 ETF란 어떤 특정한 자산 가격 변화에 따라서 수익률도 함께 변화하는 펀드 상품을 말합니다. 

 

즉 비트코인 현물 ETF는 비트코인 현물 가격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하는 펀드 상품입니다. 간단하죠? 

 

그럼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가지는 의미가 뭘까요? 대체 그게 뭐길래 이렇게 코인 투자자들 가슴을 설레게 하는 걸까요?

 

비트코인 붐이 일었던 2017년 10월 이전에는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미국 선물 거래소에 상장이 되자 그야말로 광풍이 불면서 가격이 급등했지요.

 

하지만 미국거래증권위원회가 ETF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바꾸지 않았고 가격이 폭락한 뒤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시들시들한 횡보 그래프를 그려 왔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슬슬 흘러나오고 있다는 상황이지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는 의미는 제도권 밖에 있던 투기 상품으로만 여겨졌던 비트코인이

 

"펀드 상품"으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고 즉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는 당당한 자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승인 시기가 빠르면 올해 12월, 늦으면 내년 3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