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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드라마 "자이언트" 보석같은 명대사 조필연 편

by 꽃그림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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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세월이 지나도 회자되는 명작 드라마 "자이언트"의 명대사를 모아봤습니다. 
 
오늘은 "자이언트"의 메인 빌런이자 명대사 제조기인 조필연 편입니다.
 
한없이 악한 욕망의 덩어리 같은 인물이지만 처절한 가치관을 담은 대사는 마음을 울립니다.
 

드라마 "자이언트"  조필연 명대사 모음

명작 드라마의 명품 악연 조필연

 
사람은 누구나 죽어.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지. 
 
 

 

내가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뭔지 알아?
바로 이기는 것이야.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이 중요하지 않아.
 
 

 

난 정의 따위 믿지 않아.
정의는 인생의 패배자들이
들어놓는 보험 같은 거지.
적어도 인생의 패배자라는 오명은 
벗을 수 있을 테니까.
정의보다 중요한 건 바로 승리다!
이기는 것!
 
 

 

피해자들은 항상
가해자들이 나빠서 당했다고 생각하지
천만에.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약하기 때문에 당한 거야.
 
 

 

의심이란 건 말이다.
중간이 없어.
다 털어내던가.
끝까지 가지고 가던가.
 
 

 
너 세상 악인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니?
속이 아주 깊다는 거다.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자기만의 세상에
아주 특별한 가치관을 담았을 뿐이다.
...
넌 나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다고 생각하지?
대신 난 내가 사랑하는 아들을 지켰다.
 
 

 
닭장 속에 100마리 닭이 있다고 치자고.
저녁 요리에 쓸 닭을 고르는 건
요리사 마음이야.
아무리 울고불고해도
불쌍한 닭들에겐 아무런
권한이 없어.
잘 봐둬.
곧 닭장 안의 닭이 
얼마나 처량한 신세인지 
알게 될 거야.
 
 

 
난 못 죽어. 죽을 수 없어!
절대 안 죽는단 말이다!
비록 지금은 쫓기는 신세지만
다시 돌아올 땐
지축을 흔들며 흙먼지를 일으킬 거다.
이 조필연이 그렇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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