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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요즘 뜨는 드라마 추천 "고려거란전쟁" 소개

by 꽃그림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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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거란의 전쟁을 소재로 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정통 사극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퓨전 사극이나 판타지 사극은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스케일이 크고 실제 역사를 다룬

정통 사극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참 반갑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려거란전쟁"의 매력포인트를 알아 봤습니다.

 

정통 사극
"고려거란전쟁" 알아보기

 

고려거란전쟁 포스터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제목 그대로
한국의 중세국가인 "고려"와 

중국 거란족의 "요나라"가
충돌한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서기 993년부터 1019년에 이르기까지

26년 동안 3차에 걸쳐서 일어난

길고도 장대한 전쟁입니다. 

 

동방의 작은 나라가 

거대한 제국을 3차례나 막아낸 

정말 극적인 전쟁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사적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사실 강감찬 하면 귀주대첩 정도 밖에는 잘 몰랐죠.

 

고려거란전쟁은

한반도 국가와 유목제국의 대규모 전면전으로

초기 고려는 중앙집권체제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호족들

그리고 발해 유민들의 연합체로 엉성한 체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하나의 고려인으로 일치단결하여 

거대한 제국의 침략을 막아낸 역사적인 전쟁인 것입니다.

 

이런 전쟁을 

이렇게 대하드라마로 볼 수 있어서 좋고

또 넷플릭스로도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 알려질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고려거란전쟁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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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주요 등장인물

고려거란전쟁 현종

고려의 "현종" (김동준) 

 

승려였던 어린 소년이 

 

망국의 위기 앞에 놓인 나라의 황제가 되었다.

 

"고려가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거란을 이길 수 없다"

 

 

고려거란전쟁 강감찬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일어선 70세의 문관

 

강감찬(최수종)

 

군인도 아니고 문관이었던 그가

 

나라를 살리기 위해 칼을 들었다.

 

살아서는 명재상이며 장군이었고

 

죽어서는 전설이 되었다.

 

고려거란전쟁 소배압

고려에 강감찬이 있다면

 

거란에게는 소배압(김준배)이 있다.

 

문과 무를 겸비한 거란의 명장.

 

송나라도 벌벌 떨 정도의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고려의 대군을 완파하기도 한 역전의 노장.

 

 

고려거란전쟁 양규

고려의 최전방에서 온몸을 불사르며 싸웠던

 

고려의 영웅 양규(지승현).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출하기도 했다.

 

양규 역시 문관 출신으로 

 

소수정예의 고려군을 이끌며 각지에서 거란군을 격파한다.

 

 

고려거란전쟁의 매력포인트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KBS 창립 50주년을 맞아 

굉장히 힘을 많이 실은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각종 최신 기술을 동원한
대규모 스케일 연출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대규모 전쟁 장면 외에도 믿고 보는
대배우들의 열연이 빛납니다.

배우 최수종 님이 나오는 사극은 믿고 볼 수 있죠.

고려거란전쟁 대규모 장면

그리고 보통 사극은 인물의 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려거란전쟁은 특이하게
특정 시대를 제목으로 정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아마 "강감찬"으로 나오지 않았을까요?

제목이 고려거란전쟁인 이유는 

강감찬 장군뿐만 아니라
고려의 명군 현종,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 양규 등

여러 인물들 또한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고려거란전쟁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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