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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

드라마 추천 임시완, 강혜원 주연 "소년시대"

by 꽃그림 2023. 12. 16.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중인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임시완, 강혜원 등 주조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마치 청춘만화를 보는 듯한 

 

정감 있고 사랑스러운 80년대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청춘, 코미디, 액션을 담은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길래 그러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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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한장만 봐도 느껴지는 분위기. 80년대 농촌 고등학생의 뜨거운 청춘이야기가 펼쳐진다.

 

 

등장인물 소개

찌질이 병태(임시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

갑자기 옆 동네 부여로 전학을 가게 된 그는

또 맞고 다닐 것이 분명한 새로운 학교 생활이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하루아침에 전설의 17:1 싸움의 주인공이 되어

전교생의 선망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게 된 병태

 

흑거미 박지영(이선빈)

 

부모님을 제외한 부여 학생 모두가 알고 있는 여고 짱 지영.

동네 불량배들을 조용히 처단하며 존재를 숨기고 있지만

이미 '부여 흑거미'로 이름이 자자하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병태와 고등학생이 되어

한 지붕 이웃으로 재회한 지영은 왠지 모르게 그 찌질이가 자꾸 신경 쓰인다.

 

아산백호 정경태(이시우)

 

주먹 하나로 충청도 일대 학교를 평정한 전설의 싸움꾼 경태.

누군가 그 모습을 보고 양 목장에 나타난 호랑이 같다고 해서 '백호'라는 별명이 생겼다.

부여농고로 전학을 앞두고 사고를 당한 그는

기억을 잃은 채 병태와 같은 반이 된다.

 

소피마르소 강선화(강혜원)

 

소피 마르소 저리 가라 하는 타고난 미모로 부여를 사로잡은 절세 미녀,

부여여상의 꽃으로 불리는 선화.

부여의 모든 남학생들은 마음속에 선화를 품고 있지만

오직 부여의 짱만이 선화의 옆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선화는 자신에게 첫눈에 반한 병태를 들었다 놨다 하며 그의 혼을 쏙 빼놓는다. 

 

소년시대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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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 되어버린 동네 찐따?

 

든든한 국밥 같은, 학원 액션물에서 자주 나오는 설정이죠.

맨날 얻어터지던 동네 찐따가

우연한 계기로 짱이 되어 소동에 휘말리는 이야기는

거의 클리셰처럼 자리 잡은 흔한 설정 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설정이 참 재미가 있지요.

그러나 비슷한 설정이라도 소재가 매우 독특합니다.

요즘 시대 도시 고등학교 배경이 아닌

80년대 충청도 시골 고등학교가 배경이라

구수하면서도 찰진 사투리

경운기 끌고 다니는 농고학생들이라는 점이

신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호평받고 있고

같은 소재라도 긴장감이 끊어지지 않게

에피소드가 적절히 이어지고 있어서

늘어지는 부분 없이 흥미진진하게 사건이 전개됩니다.

 

 

짱이 되어버린 동네 찐따

오해와 오해가 겹쳐

퀸카의 마음을 얻어버리고

정체를 알고 있는 소꿉친구와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온양 찌질이 병태는 

과연 들키지 않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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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