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넘치는 열혈 의사들의 메디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배우 한석규 씨가 연기한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명대사 제조기인
김사부의 명대사들을 모아봤습니다.
정말 김사부의 대사들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에 피가 끓는 듯한
뜨거운 대사들이 많은데요,
낭만이 넘치면서도 동시에
냉철한 현실을 꿰뚫는 김사부의 대사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라는 표현이 참 들어맞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명대사가 너무나 많은 캐릭터지만
정말 뜨겁고 보석 같은 명대사들만
추리고 추려봤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김사부의 명대사 모음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라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도 끝이 나는 거다.
알았냐?
난 말이야,
두리뭉실한 돌보다는
모난돌을 더 선호하는 편이야.
모가 났다는 것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는 거고
자기만의 생각이 있다는 거니까.
그런 게 세상이랑 부딪히면서
점점 자기 모양새를 찾아가는 걸 좋아하는 거지.
너, 써전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뭔지 아냐?
'살리지도 못할 거 왜 수술했느냐'야
그다음, 많이 듣는 말이 뭔지 알아?
'원래는 괜찮았는데
수술하고 잘못됐다' 야
우리들 일이라는 게,
사람 살리겠다고 하는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원망과 욕도
같이 들어야 하는 직업이야.
어쨌든 사람 몸에 칼 대는 게 일이니까.
거기까지 해야 치료의 끝이다.
알았어?
일하는 방법만 알고
일하는 의미를 모르면은,
그 의사로서
무슨 가치가 있겠냐.
살다 보면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나한테 왜 그런 일들이 생긴 건지,
왜 그런 인연을 만난 건지,
왜 그런 우연이 일어난 건지.
대수롭게 않게 지나갔던 순간들이
하나씩 하나씩 의미를 갖기 시작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 순간 길이 되기 시작했다.
나는 사람 살려보겠다고 이 짓거리하는 거야.
죽어가는 사람 앞에서 그 순간만큼은
내가 마지노선이니까.
내가 물러서면 그 사람 죽는 거고.
내가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 사람은 사는 거고.
- 그러다가 잘못되면 책임질 수 있습니까?
살릴 수 있겠습니까! 먼저 그렇게 물어야지,
안 그래, 박 선생?
지금 여기 누워있는 환자한테 물어보면 어떤 의사를
원한다고 할거 같냐?
- 최고의 의사요.
아니 필요한 의사다.
지금 이 환자한테 절실히 필요한 것은 골절을
치료해 줄 OS야.
그래서 나는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이 환자한테 필요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
네가 시스템을 탓하고,
세상을 탓하고,
그런 세상을 만든 꼰대들을 탓하는 것
다 좋아 좋은데!
그렇게 남 탓해봐야 세상에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래봤자 그 사람들 네 이름 석자도
기억하지 못할걸?
정말로 이기고 싶으면
필요한 사람이 되면 돼,
남 탓 그만하고
네 실력으로!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알겠냐?
야, 너 원칙주의자라매.
원칙이라는 거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뜻과 저의가 변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냐?
상황에 따라, 상대방 입맛에 따라
이리저리 변하는 건 원칙이 아니라
궤변이야.
♡감사합니다♡
추석페스타 50%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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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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